충남 천안시에서 퇴직한 공무원들의 모임인 천안시행정동우회(회장 유명열)는 25일 국민의힘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통해 "박상돈 후보는 탁월한 행정 경험과 시정의 연속을 통해 시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유명열 회장을 비롯한 행정동우회 회원 300여 명 모두는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박 후보는 "지난 20년간 천안을 떠난 적이 없고 천안시 공무원 여러분과는 계속해서 교류해 왔다"며 "천안시 행정동우회는 지난 2년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저와 함께 호흡을 맞추었던 분들도 계신다. 앞으로 펼쳐질 시정 4년도 협력하고 소통하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특별취재반
김병한 기자
hbk38@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