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관광지 재생사업으로 체험·체류형 명품 관광지 전환
복합 레저·관광·휴양시설 민자 유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더불어민주당 이차영 충북 괴산군수 후보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리 괴산군은 천혜의 관광자원과 역사유적을 많이 가지고 있다. 힐링·체험·체류형 위주로 관광 트렌드가 변화하는 지금, 괴산은 다시 찾고 싶은 관광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할 때이다”며“ 새로운 변화에 적극 대응해 천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는 괴산의 관광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선언했다.
이 후보는 먼저 "산막이옛길·수옥정·목도강수욕장·괴강·화양동·쌍곡 등 괴산의 대표 관광지에 체험시설을 설치하고, 관광지별 차별화 및 시간대별 볼거리 전략 등 새로운 컨텐츠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방법으로 관광지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관광산업 전략을 밝혔다.
둘째, 민간 자본을 활용한 숙박시설, 승마 레포츠 시설, 골프장, 컨벤션센터, 실내공연장, 체험시설 등을 갖춘 대규모 체류형 복합 레저·관광·휴양 시설을 건립해 체험·체류형 복합관광을 실현하겠다.
셋째, 산림휴양 수요 증가에 따라 박달산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단지, 치유의 숲, 숲속야영장 등 휴양과 치유, 레포츠를 결합·연계한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고, 반려동물 가구 증가 및 관련 사업 분야 확장에 따라 반려동물 숙박, 연구클러스터, 트레킹코스, 스파, 체험시설, 교육시설, 유기농먹거리 공간 등을 갖춘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넷째, 급속한 관광 트렌드 변화에 따른 관광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관광, 축제, 문화예술, 관련 시설 관리 등 복합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전담기구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전반적인 문화예술 및 관광사업(관광진흥 위한 사업개발 추진, 국내외 관광홍보 및 마케팅), MICE 산업(부가가치가 큰 대규모 전시사업) 관광콘텐츠 확충 등 관광문화사업을 전담할 괴산문화관광재단을 설립하겠다.
다섯째, 색다르고 차별화된 관광 컨텐츠·아이템 발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여섯째, 차별화된 컨텐츠로 김장·고추·옥수수 축제를 명품 축제화하고 괴산군의 우수 농·축·특산물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