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관·노인주간보호센터 신축, 임플란트 비용 지원 등

▲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 사진=김동진후보제공
▲ 더불어민주당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 사진=김동진후보제공

6·1지방선거를 4일 앞두고 民 김동진 단양군수 후보가 청년과 노인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27일 보도 자료를 통해 “청년회관을 신축해 청년 스스로 의견을 나누고 정책을 개발·시행하는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기본소득과 청년채움공제 도입, 청년JOB프로젝트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읍면별 청년회를 육성해 지역의 문제를 일차적으로 참여해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노인 정책 공약으로는 “현재 운영 중인 대강면 황정리 노인보호센터가 너무 멀리 떨어져 있어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시내 인근에 주간보호센터 2개소를 조성해 설치·운영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인 일자리 사업 확대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후보는 공익형 일자리를 현재보다 두 배로 늘리고 임플란트 비용 지원, 노인대학 활성화, 노인회관 기능 확충, 노인회장 처우개선 등도 공약으로 내놨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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