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양군 마늘연구회원들이 지난 27일 경북 의성군 봉양면 이진우 마늘 기술명인 농가를 방문해 의성 마늘농가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단양마늘연구회제공
▲ 단양군 마늘연구회원들이 지난 27일 경북 의성군 봉양면 이진우 마늘 기술명인 농가를 방문해 의성 마늘농가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사진=단양마늘연구회제공

충북 단양마늘연구회(회장 조장희)는 지난 27일 마늘 신기술 교류를 위해 경북 의성군을 방문했다.

이날 연구회원 43명은 의성군 봉양면 이진우 마늘 기술명인 농가를 방문해 재배, 보관기술 등을 살펴보고 단양·의성 마늘농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조장희 연구회장은 “단양과 의성은 기후와 토질이 달라 수확·파종시기가 다르지만 기후가 점차 온난화로 변해가면서 향후 대처방법과 농가별 관리 상태 등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성군 방문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3년 만에 이뤄졌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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