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평 충북 음성군수 후보(국민의힘)는 “삼성 하이패스 나들목 전 차종 진·출입로, 축산시설 악취 저감을 위한 현대화 시설 등을 실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금왕~삼성간 지방도 4차로 확장을 조기착공 하겠다”고 약속했다.
구 후보는 “삼성면의 축산시설 악취 저감사업은 오래된 지역의 숙원”이라며 “지역 기반인 농·축산업의 현대화와 첨단화를 적극 실현해 농가와 주민들 모두 만족할 만한 성과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금왕~삼성간 지방도 확장과 하이패스 나들목 전 차종 진·출입로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삼성면은 옛부터 행정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으로 발전 잠재력이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부분이 많았다”며 “경기도 일죽면과 도계지역인 삼성면은 교통요충지 음성군 위상에 걸맞게 발전시켜야 하며 지역 균형발전 정책을 과감하게 시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별취재반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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