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꽃임 전 제천시의원(국)이 충북 도의원 제천시 1선거구에서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선거기간 시민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다”면서 “제천발전을 위해 일 잘하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그동안 충북도로부터 정책과 예산 등 많은 것을 홀대 받은 제천의 자존심을 되찾고 같은 당 김영환 도지사 당선자와 함께 새로운 충북과 제천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당선자는 내일을 바꾸는 5대 과제(공약)로 기업유치를 위한 특별지원정책 수립, 도비 보조금 확보, 공모사업 유치, 제천 청년희망센터 설립을 공약으로 제시했었다.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는 △노인 버스 무료 이용 △도시가스 공급 확대 △세명대 주변 대학 타운형 도시재생사업 △여성농업인 행복 바우처 증대 등도 내놨다. /특별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