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확정 직후 당선증 수령…시민위한 의정활동 다짐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종료 직후 4대 세종시의회 의원으로 선출된 당선인 20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4대 세종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은 2일 정부세종청사 체육관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했다.
이날 당선인들은 세종시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받고 세종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에 부응하는 소통과 화합의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세종시의회는 오는 13~14일까지 양일간 의원 등록을 완료하고 23일에는 의정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김덕중 세종시의회 사무처장은 “4대 의회 개원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위한 기초‧실무 교육 등 각종 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오는 7월1~5일 5일간 4대 의회 원 구성을 위한 첫 회기인 76회 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의원 20명 중 더불어민주당이 13명, 국민의힘 7명이다.
선거구 당선자는 △제1선거구 국민의힘 김충식 △제2선거구 국민의힘 김광운 △제3선거구 국민의힘 김동빈 △제4선거구 국민의힘 윤지성 △제5선거구 국민의힘 김학서 △제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안신일 △제7선거구 국민의힘 최원석 △제8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순열 △제9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상병헌 △제10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임채성 △제11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이현정 △제12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재형 △제13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유인호 △제14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미 △제15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영현 △제16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현옥 △제17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효숙 △제18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박란희,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여미전 △국민의힘 이소희다./특별취재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