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관리역 철도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한 엄태영 국회의원(왼쪽)이 제천역 직원으로부터 역 현황을 설명받고 있다. 사진=제천관리역제공
▲ 제천관리역 철도안전문화 캠페인에 참여한 엄태영 국회의원(왼쪽)이 제천역 직원으로부터 역 현황을 설명받고 있다. 사진=제천관리역제공

한국철도 제천관리역은 지난 3일 충북 제천역 일원에서 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제천·단양)이 참여한 가운데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철도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엄 의원은 이재철 제천관리역장의 안내로 직원을 격려하고 공사 중인 PSD와 선로 안전 점검, 제천역을 이용한 고객을 맞아 인사를 나눴다.

엄태영 국회의원은 “제천·단양 등 중부내륙권의 주요 교통수단인 철도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직원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제천역은 태백·중앙·충북선이 만나는 충북지역 주요 환승역으로 안전한 철도 운영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제천관리역은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현장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개선하고 철도근로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재해예방, 고객 서비스에 힘쓰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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