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군 두산마을 패러글라이딩 업체는 지난 17일 단양지역 청소년 50명을 초청해 패러 무료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무료 체험행사는 가곡면 사평4리 마을회가 주관하고 두산마을 패러글라이딩 10개 업체가 후원했다.
초청된 아이들은 패러 강사들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하늘을 날며 모처럼 스트레스를 날리는 소중한 체험과 추억의 시간을 보냈다.
최병진 사평4리 이장은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향해 힘차게 도약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두산마을 패러 업체는 아름다운 두산마을 가꾸기 일환으로 단풍나무 450주, 철쭉 8000주를 마을에 기부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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