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보조금 사업...장애인복지 실천 협약식

▲ 청주드림 로타리 클럽,충북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인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동행
▲ 청주드림 로타리 클럽,충북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인들과 함께하는 자전거 동행

청주드림RC는 지난달 28일, 청주 무심천에서 "충북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인들과 함께 자전거동행"을 실시했다.

이번 자전거동행은 지구보조금 사업을 시행하여  광화원 시각장애 거주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주기 위해서다.

또한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인들의 자그마한 소원 들어주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거주인 21명, 인솔교사 6명 드림클럽회원 15명, 3지역클럽회원 7명 총 49명과 함께하는 힐링여행을 했다.

자칫 시각장애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민에게 청주 드림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2인용 자전거 여행을 하며, 친교의 시간과 충분한 사랑과 보살핌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고 모든 것을 할수있다는 자부심을 불어 넣어주고자  함께 행복하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충북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인들과 무심천변을 자전거로 동행하며,  자연을 느끼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또 시각장애의 불편함을 공유하고 이해 했으며, 함께 식사 후 진솔한 대화와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통을 함께했다..

청주드림로타리 클럽 신승호회장은 "광화원 시각장애인 거주인에게 청주 드림로타리 클럽은 지속적인 사업의 재정적 지원과 소외 계층 발굴,  재력 및 노력봉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주드림로타리 클럽과 충북 광화원은 이날 시각장애인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장애인복지를 실천하자는 협약식을 가졌다./심연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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