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일반인 크리에이터 22명 선발
신협중앙회는 지난 15일 대전 소재 신협중앙회 본부에서 2022년 신협 공식 서포터즈 '어부바 프렌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협 어부바 프렌즈는 신협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국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약 3주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임직원 서포터즈 12명 및 일반인 서포터즈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서포터즈는 7월부터 2023년 4월까지 약 10개월 동안 신협 공식 유튜브를 통해 △신협 임직원 브이로그(Vlog) △어부바캐릭터 활용 콘텐츠 △조합원 맛집 탐방 △신협 관련 행사 취재 등 신협 브랜드를 알리는 다양한 콘텐츠를 자유롭게 기획하고 만드는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미디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주로 MZ세대로 이뤄진 신협 어부바프렌즈만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금융협동조합인 신협의 가치가 널리 공유·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협 서포터즈가 운영을 함께할 신협 공식 유튜브 채널은 구독자 약 2만명, 누적 조회수 약 7000만회 이상을 돌파했으며, 인기 프로그램인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신협의 캐릭터 어부바로 패러디한 '스트릿 어부바 파이터 캠페인',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를 패러디한 '꼬리에 꼬리를 무는 신협이야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신협의 브랜드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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