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 입주업체 당 1만원씩 1년 모아 마련 귀감
충북 진천군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회장 신현돈)는 20일 진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939만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신척산단에 입주한 80여 개 업체에서 기업당 1만원씩 12개월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의미를 더했다.
신 회장은 “입주기업들이 한마음으로 마련한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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