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나무', '쓰담달리며 그리다' 등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교육프로그램 '달나무'와 '쓰담달리며 그리다'에 참여할 보육기관과 어린이를 모집한다.

'달나무(달라도 너랑 나랑은 어깨동무)'는 편견과 고정관념이 생기기 시작하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감수성을 심는 프로그램이다.

6~7세 미취학 아동 보육기관이 오는 24일까지 전화(☏ 043-723-1355)로 신청할 수 있다.

또 '쓰담달리며 그리다'는 지역의 역사와 전통이 담긴 문화공간 목계나루터에서 환경캠페인과 예술활동을 통해 문화다양성의 시각을 넓혀주는 프로그램이다.

초등학교 3~6학년과 같은 나이 어린이가 오는 17일부터 네이버 폼(https://naver.me/xaCBDy9Z)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다양성이 인종, 종교, 성별 등 인문적 주제에만 한정돼 있지 않다는 다양성의 시각이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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