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적평가 첫 전국 1위·지도사업 종합평가 우수

▲ 박기현 조합장(가운데)과 진천농협 임직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이 농협중앙본부에서 총화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박기현 조합장(가운데)과 진천농협 임직원, 농협군지부 관계자 등이 농협중앙본부에서 총화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진천농협(조합장 박기현)이 최근 농협중앙본부에서 개최된 농협 창립 61주년 기념식에서 총화상을 수상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에서 △인화단결 △업적추진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평가해 선정하는 농협 최고 권위 상이다.

이 상은 전국 16개 농·축협만 선정해 시상한다.

진천농협 박 조합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을 최우선 과제로 ‘신바람 나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고령농업인과 취약계층을 위해 주 2~3회 ‘이동세탁 차량’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농대행(밭갈이)서비스, 드론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등 농협 가치를 높이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진천농협은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창립 후 첫 업적평가 1위 달성 △지도사업종합평가 우수사무소 선정 △ 총화상 수상 등으로 이어졌다.

박 조합장은 “조합원과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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