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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일보와 청주시체육회, 청주시볼링연합회가 주관한 '15회 직지배전국볼링대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

이번 대회는 13~15일, 20~21일 오창반도프라임 볼링장에 진행됐으며, 단체 120팀, 개인 170명이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졌다.

대회 결과 단체(3인 1조) 1위의 영예는 오바리팀(박진하·박진규·장랑현씨)에게 돌아갔다. 

2위는 충남 천안의 어뮤즈(강성숙·손성숙·권봉현)팀, 3위는 청주의 KS둥그리(한경애·김화자·오난숙)팀이 차지했다.

단체 1·2·3위는 각각 상장과 상금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이 수여됐다. 

개인전 1위는 단체전에서 우승한 오바리팀의 박진규씨가 차지하면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2위는 플렉스의 오승재씨, 3위는 어벤저스의 신진만씨가 수상했다. 

개인전 1·2·3위는 각각 상장과 상금 120만원, 상금 70만원,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특별상으로는 음성 JD클럽 권동욱씨가 퍼팩트(300점)를 달성해 하이퍼포먼스볼의 주인공이 됐다.

해오름클럽 신관우씨는 800시리즈 (3게임 연속 점수 합계가 800점)수상자로 선정돼 하이퍼포먼스볼을 품에 안았다. 

포토제닉상은 노블레스클럽이 받으면서 상금 15만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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