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설관리공단 직원으로 구성된 ‘나누미 봉사단’ 13명은 지난 27일 무심천 하상주차장 주변을 대상으로 환경 정화활동을 벌였다(사진).

이번 환경정비는 최근 폭염, 장마 등으로 인해 오염된 생활환경·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안전하고 깨끗한 주차장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했다.

참여한 직원들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료주차장 내 각종 부유물 및 토사 등을 제거했다. 현재 무심천 하상주차장은 올해 3월부터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시설관리공단 ‘나누미 봉사단’은 청주시가 추진하는 1사 1하천 정화활동을 위해 분기별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장홍원 공단 이사장은 “지속적인 주차장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고 편리한 주차장 이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재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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