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명 참석 … 경영정보교환·친목도모·건강증진
스트로크방식 이창우·신페리오방식 임현석 우승
유미숙 다버디상·유제한 롱기스트·권우경 니어상

▲ 지난 23일 골프존카운티에서에서 진행된 1회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지난 23일 골프존카운티에서에서 진행된 1회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배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1회 신척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회장배 골프대회가 23일 골프존카운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은 충북 진천군 신척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친목 도모와 화합과 번영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신현돈 협의회장 등 60여 명은 기업경영 정보를 교환하고 체력 단력 등을 하며 가을을 만끽했다.

12조 48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스트로크방식 경기에선 이창우씨가 우승을 김정현씨 준우승, 김명갑씨가 3등을 차지했다.

신페리오 방식에선 임현석 우승, 고학윤 준우승, 조창현씨가 3등에 올랐다.

또 유미숙씨가 다버디상을, 이한기씨 다파상, 유제한씨 롱기스트, 권우경씨 니어상을 각각 받았다.

신 회장은 “이번 대회는 인적교류를 나누고 신척산단 일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 경기침체 회복을 위한 파이팅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대회”라며 “운동을 하며 그간의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공과 함께 멀리 날려 버리자”고 말했다.

신 회장은 이어 “골프는 외로움이 먼저 찾아오는 경기 중의 하나이며, 자신만이 존재하는 최고의 승부로 생각한다”며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찾아와도 흔들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노력해 목표를 이루자”고 강조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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