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28일,산재발생율이높은 건설 현장 3개소에 대한 패트롤 점검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서산출장소는 지난21일, 28일 서산시·태안군과 건설 현장 3개소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29일 서산출장소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점검에서 △고소작업시 안전대 착용 및 추락방지망 설치△비계 벽연결 임의해체 금지△고소작업대 사용시 주행방지장치 등 안전장치 점검△터파기 공사시 경사면 기울기 준수△비계 설치 및 해체시 비계 변형 여부 점검△크레인 작업시 정격하중 준수△동바리 설치시 수평연결재 설치 확인 등 현장의 위험요인을 파악해 개선하도록 지도했다.
서산출장소는 올해 상반기부터 서산시-태안군 지역안전보건협의체 구성·운영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한 사망재해 감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지자체 합동 점검도 그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산시-태안군 지역안전보건협의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해 산재예방을 목표로 한다.
노태승 서산출장소장은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인 협조 체계를 갖추어 나갈 것이며 각 사업장에서도 산재사고 예방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산=송윤종기자
송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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