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산소방서,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 개최
▲ 예산소방서,화재 없는 안전마을 선정 행사 개최

충남 예산소방서는 지난 30일 대술면 방산리에서 소방공무원과 지역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선정하고 현판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소방서 원거리에 위치하고 최근 3년간 화재 발생이 없는 마을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의식을 제고해 안전한 주거 공간을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이날 행사는 △화재 없는 안전마을 인증서 수여 △명예 소방관 위촉 △현판설치 △주택용 소방시설 전달 △소방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명예 소방관으로 위촉된 안명순 이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우리 마을이 선정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과 함께 화재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박찬두 대응예방과장은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선정된 만큼 주민 모두가 화재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예산=박보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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