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충북본부의
키다리 아저씨에 동참

㈜ATS 임직원들이 아동 자립 후원 동참 캠페인을 시작하는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ATS 임직원들이 아동 자립 후원 동참 캠페인을 시작하는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본부는 ㈜ATS가 11일 청주·진천 사업장에서 전 직원과 보호아동 자립을 위한 후원 동참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청주시 소재 자동차 부품 초정밀사출 전문기업인 ㈜ATS는 충북본부와 지난 2017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을 돕는 캠페인 '키다리 아저씨'에 동참했다.

캠페인 협약 이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우고 있는 지역 아동을 위한 후원을 계속해왔다.

또 취약계층 아동의 학습 환경 조성 사업 '착한 공부방'을 통해 진천의 아동 12명 가정에 도배, 장판, 학습 가구 등을 지원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 기부자 클럽인 그린노블클럽 회원이기도 한 이재진 대표는 "이번 임직원들의 정기 후원 참여가 지역 내 나눔 문화를 더 멀리 퍼뜨려 충북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도록 돕는 손길이 늘게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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