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전 단양공고) 36회 졸업생으로 구성된 ‘36장학회’가 모교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11일 장학회 오인욱 회장과 김은영 사무국장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의 면학분위기 조성과 인재육성에 사용해달라며 서주선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오인욱 회장은 “후배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이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모교 발전을 위해 선배들이 지역의 책임 있는 사회인으로서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36장학회’는 매년 모교에 ‘후배 사랑 발전기금(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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