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시설직 결원 21명 등 총 173명 결원 상태
-휴직 200명, 파견 9명, 교육 43명
충남 천안시 직렬 가운데 행정직 결원이 수적으로 가장 많았으며 비율로는 관리운영직이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다.
7일 시가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제출한 따르면 지난 9월말 현재 정원은 총 2459명이며 현원은 2286명으로 173명(7%)이 결원으로 집계됐다.
이중 행정은 정원 995명에 현원 947명으로 48명(4.8%)이 결원 상태이다,
이어 시설은 325명 정원에 현원 304명으로 21명(6.5%), 사회복지는 302명 정원에 285명 현원으로 17명(5.6%)이 결원이다.
관리운영은 정원 31명에 현원이 20명으로 11명(35.5%)이, 농업직은 정원 71명에 현원 61명으로 10명(14%)이 부족한 상황이다.
공업은 108명 정원에 106명 현원으로 2명(1.85%)이, 세무는 89명 정원에 82명 현원으로 7명(7.8%), 전산은 28명 정원에 26명 현원으로 2명(7.1%)이 결원됐다.
37명 정원의 사서는 33명 현원으로 4명(10.8%)이, 녹지는 43명 정원에 36명 현원으로 7명(16.3%)이, 보건은 83명 정원에 82명 현원으로 2명(2.4%)이 각각 결원돼 있다.
간호는 80명 정원에 72명이 현원으로 8명(10%)이, 환경은 53명 정원에 49명 현원으로 4명(7.5%)이, 운전은 35명 정원에 32명이 근무해 3명(9%)이, 지도직은 51명 정원에 44명 현원으로 7명(13.7%)이 결원이다.
기타 방재인전은 6명 정원에 현원 4명, 의무는 4명 정원에 현원 2명, 수의는 9명 정원에 현원 8명, 속기는 5명 정원에 현원 5명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휴직 및 파견, 교육 인원은 총 252명에 달했다.
휴직은 육아 158명, 병역, 가족돌봄휴직 11명, 연수휴직 3명, 질병휴직 21명 등 200명이며 파견은 행정안전부 1명, 국토교통부2명, 천안아산상생협력센터 4명 등 9명이다.
교육은 공로연수 30명, 리더과정 4명, 정예공무원양성과정 8명 등 모두 43명으로 조사됐다.
시 행정지원과 관계자는 "결원 인원 보충은 대기중인 신규 직원 95명이 내년 부터 순차적으로 임용돼 해당 직렬에 충원될 예정이다"며 "휴직 이나 파견에 따른 인력 공백은 한시 임기제나 기간제 직원을 채용해 인력 공백에 다른 업무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 이다"고 밝혔다./천안=김병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