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진천군 자문위원회 정기총회 성료
축구 꿈나무 5명 장학금 총 200만원 전달
신입 7명 입회·내년 봄 선진지 견학 의결
충청일보 진천지역 자문위원회 정기총회가 박순무 위원장 등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6일 진천의 한 식당에서 열렸다.
특히 이 자리에서 진천FC유소년팀 서윤성·이승혁(삼수초 5년), 기영범·박종현(옥동초 5년), 윤종한(문상초 5년)군 등 5명에게 각각 4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진천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총회에선 내년 2~3월 해외 선진지 견학에 대한 안건과 이명세 법무사 등 신입 위원 7명의 입회를 승인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충청일보가 건강하게 유지·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 격려를 아끼지 않으며, 진천지사의 부단한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애정과 사랑을 쏟기로 약속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총회를 계기로 자문위원회가 충청일보와 진천지역 발전을 위해 한층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새로 가입한 위원 등 모든 위원님들의 사업이 앞으로 더욱 건승하길 바란다"고 덕담을 건넸다.
한편 충청일보 자문위원회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거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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