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충북 음성군지부(회장 한창수)는 22일 음성군새마을회관에서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23일까지 운영하며 신간 위주의 도서 1000여 권과 기존 도서 1000여 권을 비치하고 주민이 소지한 책과 무료로 교환해 준다.
신간도서는 2:1, 구간도서는 1:1 무료로 교환할 수 있으며 1인 3권 이내에서 교환할 수 있다.
책은 한번 읽으면 집안에 방치되기 쉬운 특성상 다른 도서와 교환함으로써 나눔 문화를 공유하며 교환하고 남은 도서는 각 지역에서 운영하는 새마을문고에 배부해 지역주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창수 회장은 “군민이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일상에서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김록현기자
김록현 기자
ysk151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