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암사 일원서

연기군은 식목일을 앞두고29일 전의면 다방리 비암사 인근에서 공무원, 주민 및 기관단체 등 40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제62회 식목행사를 갖는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에게 나무식재 요령을 설명하고 7년생 잣나무 3000여본을 담당구역별로 비암사 인근 산림 2ha의 면적에 식재한다.

행사 종료 후에는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주관하는 산불조심 8천명 서명운동에 동참한다.

군 관계자는 "4월 5일이 식목일 이지만 중부지방의 기후 여건상 3월 하순이 나무심기에 적기"라며 "식목일에는 산불예방활동과 개별적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고 말했다.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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