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전략팀 정영대 대리 '종합대상'
남청주신협이 지난 23일 '2022 뉴-하모니운동 시상식'을 개최했다. 용암동 본점 뉴하모니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조합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남청주신협의 '뉴-하모니운동'이란 2005년부터 약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남청주신협만의 종합목표관리시스템이다. 여신5개부문, 수신5개부문, 공통3부문 총 13개의 부문으로 세분화된 목표를 설정해 매년 6회의 톱-랭킹 시상식을 통해 직원들의 달성성과에 따른 누적된 점수를 산정해 연말에 최종 시상한다.
2022년 대상을 수상한 여신전략팀의 정영대 대리는 한 해 동안 각 라운드의 톱-랭킹 최고점수를 획득, 라운드별 MVP 4회 수상, 대출 5개 부문 중 3개 부문(대출금·자금운용, 임차보증금·전세론·신용대출, 화제공제 부문) 우수상 수상, 연간 584억원의 대출을 추진, 톱-랭킹 총점 1999점을 획득했다.
우수상은 1921점을 획득한 수신관리팀의 서샘 대리가, 장려상은 1522점을 획득한 중흥지점의 장필용 과장이 수상했다.
장필용 과장은 올해 수강한 한국금융연수원 통신연수 '부동산관계법률' 과목에서 총점 90.35점 전국석차 상위 2%를 기록하며 최우등상을 수상했다.
기획홍보팀 서지훈 대리는 '신용협동조합론' 과목에서 95점을 기록하며 성적 우등상을 수상했다.
남청주신협은 현재 고정이하 연체비율 0.06%, 부실채권비율 0%, 순자본 528억(충북1위) 등 건전한 재무구조를 자랑하고 있다.
또 올해 창립 이래 최대 당기순이익인 51억5000만원을 달성하는 등 연말에 있을 전국신협종합경영평가 시상식에서 우수한 성적이 기대된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올해는 약 1900억원대의 자산성장과 0%대의 연체비율 유지 등 자산성장의 양적증대와 우수한 재무건전성유지라는 질적 성장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획득한 한 해"라며 "매 연말마다 최고의 경영성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항상 성원해주시는 조합원들께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이용민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