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진천군 초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연합회 회원들이 구랍 30일 초평면 성공회에 백미를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 충북 진천군 초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연합회 회원들이 구랍 30일 초평면 성공회에 백미를 기부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진천지역에서 지난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이 이어지며 세밑 훈훈함을 더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순재)은 구랍 3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쌀과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 나눔 물품꾸러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꾸러미는 이날 조손가정 6가구 8명의 아이에게 전달됐다.

초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신)와 부녀연합회(회장 이옥순)도 같은 날 초평면 성공회에는 백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쌀은 회원들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초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국준)와 이월중앙교회(목사 김강환)도 이날 각각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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