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지역에서 지난 연말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이 이어지며 세밑 훈훈함을 더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40지구 10지역 장미로타리클럽(회장 김순재)은 구랍 30일 진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쌀과 라면,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사랑 나눔 물품꾸러미(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 꾸러미는 이날 조손가정 6가구 8명의 아이에게 전달됐다.
초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한신)와 부녀연합회(회장 이옥순)도 같은 날 초평면 성공회에는 백미(1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 쌀은 회원들이 폐비닐, 폐농약병 등을 수거해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초평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국준)와 이월중앙교회(목사 김강환)도 이날 각각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와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진천=김동석기자
김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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