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사업 품질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결의
중부지방산림청이 안전사고 예방 및 산림사업 품질향상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자 '2023년 숲가꾸기 사업 발대식'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중부지방산림청 충주·보은·단양·부여국유림관리소 소속 국유림영림단원과 직원이 참여하여 결의문 낭독하고 △숲가꾸기를 통해 숲을 건강하고 풍요롭게 가꾸는 데 앞장 △ 숲을 가꾸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산림산업 재해로부터 자신과 동료를 보호하고 산림사업 재해예방에 앞장 △ 안전사고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한편 중부지방산림청은 2023년, 대전·세종·충남·충북 지역 국유림에 국비 약 117억원을 투입하여 조림 287ha, 숲가꾸기 5,020ha 등의 사업을 통해 건강한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기현 청장은 "국가 산림자원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데 국유림영림단의 공이 가장 크다"며 "오늘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안전한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 고 밝혔다.
/공주=이효섭기자
이효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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