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일시멘트제공
▲ 18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일시멘트제공

한일시멘트(주) 충북 단양공장(공장장 심용석)은 18일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세트를 전달했다.

전달된 생필품 구입 대금은 단양공장 임직원들이 매월 지급되는 급여통장에서 1000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은 것이다.

자투리통장 모금활동은 지난 2002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2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설까지 모두 3600만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매포지역 어려운 이웃에 전달됐다.

한일시멘트(주) 심용석 단양공장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돕기 등 사회공헌활동에 이바지하고 ESG경영 실천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길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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