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시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나눠주는 ‘질병인식 팔찌’. 사진=제천시제공
▲ 제천시보건소가 고혈압, 당뇨병 환자에게 나눠주는 ‘질병인식 팔찌’.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보건소는 고혈압·당뇨병을 치료 중인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질병인식 팔찌를 배부한다.

이 팔찌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지병 등으로 쓰러졌을 경우 병환자임을 알리는 표식이다.

응급상황 시 환자를 발견한 사람이 보다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시에서는 환자들에게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고혈압이나 당뇨병은 응급처치법이 달라 119 등에 신고할 경우 이를 신속히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

팔찌는 환자임을 확인한 후 보건소와 읍면보건지소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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