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강면 괴평리 마을회(이장 김진태) 주최로 개최되는 '제3회 메뚜기 잡기 체험행사'는 메뚜기 잡기와 고구마 수확 및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과 전통 민속체험 등이 마련되고 참가비는 5000원이며 중식과 고구마가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에게 농촌 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장년층에게는 동심에 대한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참가접수는 당일 현장에서 실시하며, 단양군 홈페이지(www.dy21.net)에서 행사 팜업창을 신설 운영한다.
행사 주최측은 행사장 주변에 청정단양 농산물 직판대를 설치하여 친환경농산물 홍보 및 판매 할 예정이며 메뚜기, 군고구마 시식회도 갖는다.
김진태 이장은 "대도시 사람들은 교통 체증 매연 등에 시달리고 쫓기듯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자아를 되돌아 볼 기회가 없다" 며 "공기 좋고 인심좋은 괴평리에서 심신을 수련하고 화목한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행사에 많이 참석할것"을 권유했다. 단양=이상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