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경영의 투명성 제고 및 지방체육을 위해 노력"

▲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 윤현우 충북체육회장.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사진)이 대한체육회 감사로 선임됐다.

대한체육회가 지난 2월 28일 2023년도 정기대의원총회를 열어 정관개정, 사업결과, 결산 및 임원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 윤현우 회장이 회원 시도체육회를 대표해 대한체육회 감사로 선임됐다. 

감사는 행정감사(회원종목단체 대표·시도체육회 대표) 2명, 회계감사 1명으로 총 3명이며, 감사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일까지 2년이다.

이날 대한체육회는 전문·생활·학교·여성체육을 대표하는 부회장 4명과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과 세대, 양성평등, 올림픽종목 안배원칙 등을 고려한 이사 42명을 선임해 회장을 포함 총 47명의 이사를 구성·발표했다. 

윤 회장은 "민간회장체제 지방체육회의 역할과 과제가 큰 시점에서 대한체육회와 시도 및 시군구체육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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