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배 재배농가, 3회 '의무방제'

▲ 단양 한 과수농가가 화상병 약제 방제를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 단양 한 과수농가가 화상병 약제 방제를 하고 있다.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군은 국가관리 검역병해충인 화상병 예방을 위해 이달부터 사과·배 재배농가 352농가(238ha)에 공동방제 약제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약제는 지역농협 3곳(단양·북단양·단양소백농협)을 통해 공동방제 3회분을 이달 중순까지 공급한다.

친환경 농가는 친환경 자제로 등록된 약제를 별도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상병 예방과 차단을 위해 공급된 약제는 행정명령에 따라 의무적으로 방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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