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관계자들은 지난 3일 의류 자원화 활동 NGO단체 '옷캔'을 통해 의류 3000여 벌을 전달했다.
의류 나눔을 위한 모집 활동은 지난달 22일부터 5일간 사내에서 진행됐다.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 500여 명에 달한다.
깨끗하게 세탁된 옷과 신발 등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사업 관계를 맺은 해외 국가의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당사는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는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입지 않는 옷들을 모아 새로운 자원으로 재사용해 소외된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 공감하고 활동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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