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은 지난 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은 지난 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농협은행 청주교육원은 지난 3일 교육원 대강당에서 신규직원 183명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CPR)교육을 했다고 6일 밝혔다.

심정지 응급상황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된 이번 교육은 객장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방법,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습모형에 가해지는 가슴압박 세기와 위치 등을 수치로 볼 수 있는 CPR 실습기기를 활용함으로써, 신규직원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

이날 이재희 농협청주교육원장은 "항상 고객을 응대하는 영업점에서 근무하는 농협은행 직원은 응급조치 역량이 필수다"며 "임직원 교육을 강화해 고객들로부터 신뢰받는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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