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진 충북지방조달청장은 7일 충북 청주시 오창읍 소재 '기상·지진 장비 인증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공사계약 및 관급자재 수급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1월에 착공한 오창 '기상·지진장비 인증센터 건립 공사'는 조달청 맞춤형서비스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120억 원의 공사비가 투입돼 시설연면적 6587㎡에 지상 3층 규모로 최근 이상기상현상으로 발생되는 재난에 대비 국민의 안전과 밀접한 기상관측장비의 형식승인업무를 전담하는 전문 시험시설이 들어선다.
오선진 청장은 "무엇보다도 공사현장의 안전의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사전점검과 예방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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