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400여건ㆍ1700억원

지난해 금융권 전체에서 약 400건의 금융사고가 발생했으며 사고금액 규모는 1700여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금융권 전체 금융사고 발생건수는 392건으로 전년대비 5.8% 감소했으며 사고금액 규모는 1707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금융사고 발생건수가 감소한 가운데서도 보험사의 사고건수는 전체 금융사고 중 23.7%인 93건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했으며 사고금액은 93억원으로 전체의 5.4%를 차지했다.


ⓒ 연합뉴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