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사무소, 고령자 맞춤형 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
소백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는 5일 충북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과 지역사회 노인들의 생태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사람과 자연을 잇는 생태 나눔을 위해 고령자를 위한 탐방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국립공원 탐방지원 등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이행과 지역사회에서의 복지 증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공원은 소백산 남천계곡과 죽령옛길 등 아름다운 자연을 탐방하는 고령자 맞춤형 탐방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손영조 북부사무소장은 “소백산의 아름다운 자연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국립공원의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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