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한국인삼공사는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선발한 오세근과 신인 선수 상한인 연봉 1억원에 계약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삼공사는 또 지난해 신인왕 박찬희와 50% 올린 1억5천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9월 공익근무가 끝나는 김태술을 제외한 12명과 계약을 끝낸 인삼공사는 연봉상한 총액(20억원) 중 16억4천500만원을 사용, 82.3%의 소진율을 기록했다.


한편 젊은 선수 위주로 팀 구성을 마친 인삼공사는 2011-2012 시즌에는 트레이드가 없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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