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신용·경제·교육 등서 전국 최우수농협 ‘선정’
류 조합장 “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약속

▲ 11일 류승인 남제천농협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을 받고 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제천농협제공
▲ 11일 류승인 남제천농협조합장(왼쪽 세 번째)이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을 받고 농협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남제천농협제공

충북 남제천농협 류승인 조합장이 11일 2022년 종합업적 평가에서 최우수 농·축협(전국 그룹 1위)에 선정돼 우수조합장 특별 공적상을 받았다.

‘종합업적평가’는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1년 동안 모든 사업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남제천농협은 전국 1113개 농·축협을 지역과 사업규모에 따라 40개 그룹으로 나눈 평가에서 그룹 1위를 차지했다.

류승인 조합장은 “조합원의 성원에 힘입어 견고한 신용사업을 기반으로 농산물 판매와 경제, 환원사업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농업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1997년 설립된 조합은 종합업적평가 전국 그룹 1위, 상호금융대상 평가 최우수상, NH농협손해보험 연도대상 우수상 수상 등 조합사업 모든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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