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우수활동사례 공유 등 교육활동 지원
충북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는 28일 올 상반기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광우 충북국제교육원장, 김진수 단양교육장, 김문근 단양군수,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정용시 선임전문관, 서주선 유네스코학교 충북협의회장과 도내 38개 회원학교 교장, 교사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유네스코학교(ASPnet) 사업계획 안내와 운영 우수활동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단양군과 충북도국제교육원, 단양교육지원청, 유네스코학교 충북지역협의회는 유네스코학교의 교육활동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가졌다.
협의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단양군 주관으로 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와 단양지역 국가지질명소를 돌아봤다.
서주선 한국호텔관광고 교장은 “유네스코 이념이 품고 있는 가치가 광범위한 만큼 유네스코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가 중요하다”며 “지질학적 가치와 빼어난 자연경관을 지닌 단양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단양=목성균기자
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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