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징두환 대표가 후원하고 있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카페. 사진=단양군제공
▲ 징두환 대표가 후원하고 있는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카페. 사진=단양군제공

충북 단양에서 대지측량토목공사를 운영하는 장두환 대표가 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카페에 10여 년간 지정기탁금을 후원해 귀감이 되고 있다.

장 대표는 지난 2014년부터 올해까지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등에게 모두 2200여 만원을 지원해 왔다.

군 사회보장협의체는 기탁된 지원금으로 장애인, 한부모와 조손가정 등에게 통합적 지원을 통해 삶의 희망을 주고 재도약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장두환 대표는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어 뜻 깊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계층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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