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 종목, 470명 선수·임원 ‘출전’, 상위권 진입 '목표'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천시 선수단 남녀 대표가 11일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결단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천시제공
▲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제천시 선수단 남녀 대표가 11일 제천시청에서 진행된 결단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제천시선수단은 이번 대회에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사진=제천시제공

충북 제천시체육회는 11일 제천시청 5층 청풍호실에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출전 제천시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각오와 의지를 다졌다.

결단식에는 안성국 체육회장과 김창규 시장, 이정임 시의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시 체육회는 대회기간 동안 안성국 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실과소장 등 관계자 전원이 각 종목별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게 된다.

▲ 김창규 시장(오른쪽)으로 부터 시 체육회 깃발을 전해 받은 안성국 시 체육회장이 상위권 진입을 각오하며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 김창규 시장(오른쪽)으로 부터 시 체육회 깃발을 전해 받은 안성국 시 체육회장이 상위권 진입을 각오하며 깃발을 힘차게 흔들고 있다. 사진=제천시제공

박헌영 제천시선수단 총감독은 “그동안 흘린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실력과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상위 입상을 달성하겠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역동적이고 새로운 경제도시 제천의 위상과 시민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는 결의를 밝혔다.

이번 대회는 11∼13일까지 3일간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되며 시는 일반부 26개 종목, 학생부 4개 종목에 470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한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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