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홍섭 본부장, 장장섭 노조 의장과 3대 원칙 준수 다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17일 진천군 농업문화복합공간에서 더 행복하고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한 'KRC-way 3+8혁신 프로젝트'의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서약식에는 공사의 미래를 이끌어갈 MZ세대 직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홍섭 본부장과 장장섭 노동조합 의장이 3대 원칙 준수와 8대 조직문화 실천을 다짐했다.
신홍섭 충북본부장은 "KRC 3+8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
'KRC-way 3+8혁신 프로젝트'는 3대 기본원칙(안전, 신뢰, 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 업무, 평가, 회의, 격식, 지시, 보고, 회식) 실천을 위해 공사 전 직원이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장장섭 노조의장은 "노사가 화합하고 신구세대가 함께 노력하면, 공사가 건강해지고, 행복한 직장생활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약식에 이어 MZ세대 직원들이 참여하는 발표 및 현장답사도 진행됐다.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충북혁신연구회'는 글로벌 기업 및 타 공공기관의 신뢰, 혁신, 안전 사례의 발표를 통해, 충북본부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비전의 설정을 주장해 주목을 받았다.
또 백곡저수지, 동성배수장 등 농업시설물을 둘러보며, 현장현황 및 노하우를 공유받을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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