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서포터즈' 1기 발족식 개최

▲ 제이원호텔은 지난 18일 제이원 호텔 32층 스카이 가든 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 제이원호텔은 지난 18일 제이원 호텔 32층 스카이 가든 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이원호텔이 대학과 협력해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제이원호텔은 지난 18일 제이원 호텔 32층 스카이 가든 홀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상명대학교(총장 홍성태) 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을 중심으로 대학과 기업의 교류·협력을 통한 '문화예술관광 융합형 인재 확보 및 양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제이원호텔 유규하 대표이사, 정익돈 총지배인, 이상빈 전무, 정갑엽 본부장,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김현수 교수를 비롯한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와 제이원 호텔 서포터즈로 위촉 받은 상명대 문화예술경영전공 재학생 28명이 참석했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은 △호텔의 주요 공간 및 콘텐츠 아이디어 제안 △ SNS 홍보 아이디어 제안으로 학생들은 약 2개월간 팀별 기획을 수행하게 된다. 서포터즈 참여 전원에게 △실무교육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서포터즈 수료증 수여 △호텔 숙식 제공, 우수 활동 팀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 수여 △인턴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유규하 대표는 "MZ세대인 대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신선한 콘텐츠에 문화예술적 감각을 더해 2030 세대의 방문률이 높은 제이원 호텔이 보다 신선한 이미지로의 변화를 모색하고 충청권 최고급 비즈니스 호텔로의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상명대와 함께하게 됐다" 며 "서포터즈 활동이 학생들의 인생에 소중한 추억과 자양분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예술학부 문화예술경영전공 김현수 교수는 "제이원 호텔과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공간 및 콘텐츠 기획과 SNS 홍보 관련 실무능력에 큰 향상이 기대 된다"며 "향후 지속적인 산학 연계를 추진해 문화예술분야를 선도할 미래인재 양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