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희씨(4년) 특상·정석진씨(3년) 특별상 받아’

우석대학교 패션스타일링학과 유태희씨(4년·여)와 정석진씨(3년)가 각각 ‘2023 품바 패션 디자인 공모전’에서 특상과 특별상을 받았다.

충북 음성군 축제 추진위원회와 음성예총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품바 의상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세련된 품바 패션 연출’를 주제로 진행됐다.

유씨는 전통 품바 의상과 현대 패션을 결합한 ‘카리스마 있는 여성’을 콘셉으로 한 작품을 출품했다.

유시는 품바 의상의 전통성을 살리며 올 패션 트렌드인 ‘청청패션’을 접목해 품바 춤의 동작과 안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의상을 표현했다.

정씨는 Y2K 패션 트렌드를 바탕으로 크롭 패딩 베스트에 데님 소재를 사용해 패치워크로 작품으로 와이드 팬츠의 허리 부분에 패치워크 힙색을 매칭해 포인트를 줬다.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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