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까지 의림지서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 운영

▲ 31일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 31일 의림지 수변무대 일원에서 운영 중인 새마을문고 제천시지부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 모습. 사진=제천시제공

새마을문고 충북 제천시지부가 31일부터 이틀간 의림지 수변무대 광장에서 ‘새마을문고 알뜰도서 무료 교환시장’을 운영한다.

‘책 읽는 제천시’를 위해 진행하는 도서 교환시장은 2019년 이후 출판된 양호한 책을 가져오면 준비된 도서와 1대1일로 교환할 수 있다.

2019년 이전 출판된 책은 2권을 가져와야 신간도서와 맞바꿀 수 있다.

시민 1인당 3권 이내 교환할 수 있다.

장도화 문고 회장은 “도서교환시장 운영으로 책장에 묵혀 있던 책을 바꿔 읽으며 자연스럽게 독서하는 분위기 조성으로 책 읽는 제천시 조성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 한다”고 말했다.

행사 이후 남은 책은 15개 새마을 작은도서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천=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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