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서 청년들에 다양한 주거복지 정보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지사는 지난 1일 서원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민희망 주거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앞서 충북지사는 지난 3월 충북대에서 상담소를 열어 주거복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일방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설명회 분위기를 벗어나 캐릭터 활용한 안내, 커피차 운영 등 청년층 눈높이에 맞춘 행사로 청년들로부터 호응을 얻어 이번 2번째 행사를 기획했다.
서원대학교 캠퍼스 내 설치된 이동식 상담 부스에서는 여러 유형의 임대주택 중 개개인 수요에 맞춘 맞춤형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LH 직원들은 현장에서 주거복지에 대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보며 집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공유하고 주거복지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눴다.
LH 충북지사 백대현 지사장은 "올해 그 어느 해보다 '국민중심 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면서 "언제라도 도민이 원하는 곳에 달려가 현장에서 뛰는 '도민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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