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관리기준, 축산물이력제 이행 여부 등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축산물의 위생관리와 유통과정을 전반적으로 점검한다.
충북농협은 충북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에 대해 지난 5월 30일부터 4주간 특별 위생점검에 들어갔다.
오는 23일까지 축산물의 표시사항 적합여부, 냉동·냉장 적정온도, 영업장 위생관리기준 및 자체 위생점검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관리제 이행 여부, 종사자 위생불량 및 복장준수 여부, 작업장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시군 농협경제지주 충북부본부장은 "하절기를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축산물 판매장에 대한 위생 점검 및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민기자
이용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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