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엄태영 국회의원(충북 제천단양)이 제21대 국회 4기 마지막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위원으로 선임됐다.

예결위원 선임으로 엄 의원은 21대 국회 임기동안만 3번째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구가 속한 충북지역을 비롯해 충청권 예산 확보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엄 의원은 지난 전반기 2년 연속 예결위원으로 활약하며 당시 문재인 정부의 포퓰리즘성 예산 정책을 비판하고, 국토균형발전에 있어 충청권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합리적인 예산 반영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엄 의원은 현재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이며, 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다.

/서울=이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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